안양시 여성단체 사업을 총 결산하는 여성대회가 지난 16일 안양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 여성단체회원뿐 아니라 지역에 거주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입장해 어울릴 수 있는 여성대회는 3부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1부 기념식에서는 3개 단체와 22명이 유공자로 뽑혀 시장표창을 수상했다. 수상의 영광을 안은 안양적십자지구협의회(대표 최은희)는 차세대 여성 지도자 양성과 출산장려에, 만안녹색어머니회(대표 이영미)는 교통안전과 지역사회복지에, 안양여성의전화(대표 최병일)는 여성권익 신장 및 여성상담사 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각각 인정받았다. 또한 백옥현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 부회장, 강영숙 안양시새마을부녀회 회원, 유애경 안양여성의용소방대 회원, 염영랑 안양시예절강사회 회장, 최문자 달빛 봉사단 총무 등 19명 여성들도 민간인 신분으로 여성인권과 양성평등 및 지역사회복지증진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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