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고1 국어영역’ 만점 전략
2018 수능부터 영어과목이 절대평가로 바뀜으로 인해 상위권 학생들에게 국어영역은 대학 당락에 중요한 영역이 되었다. 그러므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국어영역 만점을 목표로 공부해야 한다. 만점을 위해서는 치밀한 전략이 필요하고 남보다 빠르고 정확한 준비가 필요하다.
1. context
수능 문제가 어떻게 출제되는지, 내신 문제가 어떻게 출제되는지에 대한 이해가 돼야 효과적인 학습을 할 수 있다. 그러므로 반드시 시험을 보기 위해 알아야 하는 것이 context 이다.
①수능 – 수능 문제 출제 원리를 숙지해야
최근 5년 동안의 기출 문제를 분석하고 통계화하면 수능 문제의 출제 원리를 알 수 있다. 수능의 형태가 변하더라도 근본적인 문제 출제 원리는 변하지 않기 때문이다. 지문에 따른 문제 출제 원리, 문제를 만드는 원리, 오답을 만드는 원리를 명확하게 알고 있어야 한다. 그러므로 5개년 수능 기출 문제와 5개년 3월 고1 모의고사 문제를 풀어 보는 것이 좋다. 문제를 통해 자신의 문제점과 어떻게 공부할 지를 정하라. 가능하면 3월 입학하기 전까지 비문학, 문학, 화법/작문/문법의 공부법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②내신 - 각 학교의 출제 경향을 숙지해야
각 학교마다 시험 문제의 성격이 다르므로 학교 시험에 대한 출제 경향을 숙지하는 것과 각 학교 시험 출제 경향에 관련된 많은 자료를 활용하자. 내신 대비하는 방법으로는 먼저 자습서를 통해 내용에 대한 학습을 한 후, 그 내용에 관련된 문제를 많이 푼다.
③수능 학습 교재 - 비문학은 기출 문제집으로 문학은12종 문학 교과서를 활용해야
문법/화법/작문은 새로운 영역이므로 인터넷 강의 또는 학원을 통해 학습하라. 비문학 교재는 사설기관 출판사의 문제보다 기출문제의 문제 수준이 훨씬 높다. 그러므로 해설지가 잘 되어 있는 기출 문제 모음집을 활용하라. 수능에 출제되는 문학 작품은 주로 12종 문학 교과서에서 출제된다. 그러므로 문학교과서에 나온 작품으로 감상훈련을 한다. 문법은 혼자 공부하기 보다는 강의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화법/작문은 새로운 영역이므로 강의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2. method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만들어야 한다. 그에 맞는 학습법으로 국어영역 능력을 향상시켜야 한다.
①비문학 학습법 - 비문학을 잘 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독해 능력, 논리적 사고 능력, 문제 해결 능력 3가지를 갖추어야 한다. 상위권 학생들은 이 세 가지 능력이 갖추고 있어 직관적으로 지문을 읽고 답을 내는 능력이 있다. 하지만 중 하위권 학생들은 위의 세 가지 능력을 만드는 데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
②문학 학습법 - 상위권 학생들은 문학에 많은 부담을 갖고 있다. 문학은 감상 능력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문학 작품 감상에 어려움을 느끼는 이유는 중등 과정에서 참고서에 나와 있는 분석 자료를 이해하는 식의 학습을 했기 때문이다. 이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시가문학은 낯선 문학 작품을 볼 때, 상황 속 일반적 정서를 파악하는 능력을 만들어야 한다. 산문문학은 모르는 작품이 나와도 부담 갖지 않은 상태에서 작품 상황에 맞는 인물의 심리를 상상하는 능력을 만들어야 한다. 고전문학은 고어 읽는 훈련을 통해 처음 보는 작품도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을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고전문학은 더 이상 창작되지 않으므로 12종 문학교과서를 학습하는 차원으로 정리해야 한다.
③화법 작문 문법 학습법 - 화법 작문 문법은 기본적인 개념정리와 그 개념에 맞는 문제를 많이 푸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특히 문법은 분기별로 학습했던 개념을 반복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문법은 지속적으로 학습하지 않는다면 잊어버리기 때문이다. 화법 작문은 문제 유형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므로 그 유형에 맞는 접근 방법을 반복 연습하라.
재수 종합반 학생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한 적이 있다. ‘국어 영어 수학 중 가장 점수 안 오른 과목은 어떤 강좌인가?’ 라는 물음에 국어라고 답한 학생이 대부분이었다. 그런데 학생들은 국어영역에 가장 적은 시간을 투자한다. 고등학교 과정에서 국어영역 성적이 좋으려면 지속적으로 공부해야 한다. 시험에 닥쳐서 몰아쳐 공부하는 것으로는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없다. 전략적 계획을 잘 세운 후, 꾸준하게 준비한다면 국어영역은 전략과목이 될 것이다.
문명 원장
現) 문명 국어 논술학원
現) 메가스터디 인강 강사
現) 문명 언어연구소 대표
現) ELA 교육 컨설팅 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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