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전국의 모든 수험생들이 지금 까지 공부했던 것을 잘 마무리하여 좋은 결과를 맺었으면 좋겠습니다. 고3 마무리하는 공부 방법은 매년마다 제가 써왔었던 기고내용 입니다. 올해도 수험생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몇 가지 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EBS연계에 관련된 것입니다. EBS 교재의 모든 문제들은 수능 출제의 바탕이 됩니다. 그러므로 EBS 교재를 여러 번 반복하여 공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겠습니다. 하지만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효율적으로 공부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어떤 방식으로 EBS 문제가 연계가 되었는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2015학년도 수능A형 29번문제은 EBS수능특강 미통에서 함숫값과 미분계수의 기하학적 의미를 이용한 개념문제였고 2015학년도 수능B형 6번문제도 EBS수능특강 기벡에서 합성변환에 의하여 옮겨지는 좌표를 구하는 개념을 이용한 문제였습니다.
2015학년도 수능A형 27번 문제는 수능특강 미통에서 확률밀도함수의 그래프에서 미지수를 구하는 방법을 사용한 문제였고 2015학년도 수능B형 26번 문제는 수능특강 적통에서 사용된 표현을 변형한 문제였습니다.
위의 내용을 정리하자면, EBS교재에 출제된 문제들 중 개념문제나 공식이 유도되는 문제들이 수능에 출제 되었으며, 또한 완전히 똑같지는 않지만 유사한 그래프 또는 수식이나 조건들이 변형되어 수능에 출제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고3 수험생들은 일단 EBS교재에서 나온 개념, 공식 유도하는 문제들과 그래프관련 문제들을 우선적으로 꼼꼼히 점검을 해야 하겠습니다. (좀 더 생각해보면 이런 식의 연계는 EBS 뿐만 아니라 모든 시중교재에 적용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EBS에 초점을 맞추는 이유는 남아있는 시간이 너무 적어 방대한 양을 일일이 체크하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이런 시점에서는 EBS연계교재를 이용한 공부가 시간을 절약해주고 각단원마다 학생들이 알아야할 학습목표에 맞는 문제유형들이 수록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시간이 아직 충분한 고1,고2 학생들은 EBS교재에 연연하지 말고 충분히 여러 권의 시중문제들을 접하면서 경험을 쌓는 게 더 중요합니다. 지금은 고3 특수한 상황이니 오해금지 ^^)
마지막으로는 교육청 모의고사 또는 평가원 모의고사에서 틀린 문제를 되돌아봐야 합니다.
수능은 이제 패턴, 유형화 되어버린 시험입니다. 최근 3~5년간 2문제에서 5문제가 어렵고 나머지 문제들을 굉장히 쉽게 출제가 되어왔습니다. 21번 29번 30번이 전통적으로 어렵게 출제된 문항들입니다. 보통 문과 경우 21번, 29번은 미적분문제, 30번은 가짓수를 세는 문제입니다. 이런 문항을 계속 반복해서 틀리는 학생들은 본인이 그 문항에 약하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런 유형의 문제들을 지금까지 기출 되었던 문제를 통해 반복적으로 연습해야 하겠습니다. 하지만 기계적인 반복풀이는 안됩니다. 그 문항에 해당되는 원리와 개념을 확실히 한 후 반복적인 연습해야 합니다. 예를 들면 무한급수 도형문제는 매번 빠지지 않고 문제가 나옵니다. 자이OOO 교재에 무한급수 기출문제를 10문제만 풀어보면 비례식을 이용하여 공비를 구하면 답이 바로 나오는 정말 쉬운 문제, 점수 주는 문제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21번 미분문제 또한 그래프가 그려질 수 있는 경우를 하나씩 나열하여 주어진 조건에 맞는 상황을 찾아 미지수를 해결하는 것으로 조금만 신경 써서 그래프 그리는 것을 연습한다면 충분히 해결 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맞춰야 할 문제들은 반드시 맞추고 남은 시간에 어려운 문항을 도전 하는 게 요즘 수능의 흐름입니다. 그 흐름에 맞게 학생 자신이 반복해서 틀린 문제를 연구하여 남은 시간동안 내 것으로 만들어 주시면 수능 100점이 현실이 되겠죠.
이제 새로운 것을 공부하기에는 남아있는 시간이 없습니다. 지금까지 출제 되었던 기출문제를 토대로 학생스스로가 약한 유형문제들을 반복 연습을 통해 내 것으로 만들고 EBS연계교재를 통해서 각 단원마다 개념이나 원리들을 완벽하게 이해를 하시기 바랍니다.
고3 여러분 끝까지 포기하지 마시고 힘내세요. 파이팅!
태솔수학 원장 강태솔
문의 031-921-7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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