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2015년 보건복지부 복지정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복지분야 10년 연속 우수지자체에 선정됨에 따라 오는 13일까지 ‘복지 성과 나눔 주간’을 운영한다.
이 행사는 구미 복지의 가시적인 성과인 10년 연속 복지 우수지자체 선정에 대한 기쁨을 시민들에게 알려 복지 1등 도시 구미 시민의 자존감 향상과 더불어 축하와 나눔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행사 기간 동안 성과 주역인 복지분야 종사자에 대한 격려와 위로의 장을 마련하고 공무원, 시민, 기업체 나눔 릴레이를 전개해 자율적인 동참과 함께 나눔 실천으로 시민화합과 복지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
이에 따라 시는 지역복지계획 성과보고회, 복지 활동사진 전시회, 간부 공무원 및 명사 사회복지 시설기관 배식 봉사, 읍?면?동 마을보듬이 활동전개, 복지관련 부서 공무원 워크숍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한편 복지정책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복지수준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 결과, 우수사례 발굴, 전파하여 지역복지 사업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2006년에 재정되어 올해 10회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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