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구미시지부(지부장 조중래)와 함께 지난달 30일 인동동주민센터에서 ‘달인아빠를 찾아라’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전국 6개소 시범추진 중인 ‘워킹맘?워킹대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아빠가 함께하는 육아 프로젝트를 통해 일?가정 모두 행복한 가족친화적인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출산전 예비아빠와 초등학교 취학전 자녀를 둔 아빠를 대상으로 가족레크레이션, 자녀에게 보내는 편지낭독 등 온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즐거운 놀이와 가족친화정책에 관한 아빠육아능력인증시험(40문항)을 통해 ‘달인아빠’를 선정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구미시 최윤구 복지환경국장은 “이번 행사가 ‘육아는 엄마의 몫’이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아빠의 즐거운 육아참여를 유도함으로써 가족친화적인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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