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오후 2시 상지영서대학교 영서관 세미나실(지하)
(사)운곡학회(회장 최호균)이 오는 6일 오후 2시에 제16회 운곡 학회 학술대회가 상지영서대학교 영서관 세미나실(지하)에서 열린다.
‘원주의 얼과 인물연구’라는 주제로 운곡과 삼봉의 한시를 통해 본 현실인식과 대응방식의 차이점을 비롯해 운곡과 한산의 시에 나타난 유불도 사상 비교 연구와 대은 변안렬 선생의 삶과 정신에 대하여 학술발표를 하고 종합토론을 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여말선초 난세에 태어나 어떠한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고 올 곧게 평생을 살다 가신 운곡 선생님과 이 고장에 큰 족적을 남기신 훌륭한 선현들을 재조명한다.
또한, 그들의 고결한 삶을 깊이 통찰하여 우리 자신을 돌아보고 공명 사회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매년 개최하는 학술대회에는 시민 및 운곡학회 원로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운곡학회에서는 2001년 1월 운곡학회 창립 이후 10여 년 동안 운곡 원천석 선생님을 위시하여 원주의 역사와 정신사상의 지속적인 연구 활동을 통하여 원주의 정신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운곡학회 사무국장(010-9129-5377)에게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