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출신의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 데미안 라이스(Damien Rice)의 내한공연이 오는 11월 22일(일) 오후 6시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된다.
데미안 라이스는 지난해 11월, 8년간의 공백을 깬 3집 [My Favourite Faded Fantasy] 를 발표했으며 자국인 아일랜드 차트 1위, 미국 빌보드 차트 15위를 기록해 복귀를 알렸다. 새 앨범에 대해 LA 타임즈는 ‘예술, 개성, 그리고 존재감의 완벽한 패키지’라고 평했고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는 ‘2014 년 최고의 앨범과 함께 다시 그가 돌아왔다’고 환영했다. 섬세한 가사와 오케스트라 편곡이 돋보이는 ‘I Don’t Want to Change You’ ‘The Box’를 비롯해 9분이 넘는 대곡 ‘It Takes A Lot to Know A Man’ 등이 수록되어있다. 아델(Adele), 레드 핫 칠리 페퍼스(Red Hot Chili Peppers) 등과 작업한 미국의 전설적인 프로듀서 릭 루빈(Rick Rubin)이 데미안 라이스와 함께 공동 프로듀서로 나서 힘을 보탰다.
이번 내한공연은 8년간의 공백을 딛고 발표한 신작인 [My Favourite Faded Fantasy] 발매 이후 내한이라 국내 팬들에게도 더욱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오직 기타와 목소리만으로 깊은 감동을 전하는 데미안 라이스의 감성을 만나보길 바란다. 문의 02-3141-3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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