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안산지역 모든 중학교에서 시행중인 자유학기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안산지역 4개 대학이 팔을 걷고 나섰다. 지난 9월 11일 안산시역 4개 대학(한양대 ERICA, 서울예대, 신안산대, 안산대)는 안산시와 자유학기제 정착을 위해 서로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그 후 한양대학교 ERICA는 ‘진로탐색과 대학전공 들여다 보기’, 서울예술대학교 ‘진로탐색을 위한 대학 작품발표회 참여하기’, 신안산대학교 ‘직업체험 및 학교탐방 프로그램’, 안산대학교 ‘웰니스 교육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개발해 진행하고 있다.
지난 7일 송호중학교 학생들은 신안산대학교 ‘직업체험 및 학교탐방 프로그램’에 참가해 실용음악, 뷰티디자인, 경찰경호과의 시범 실습과정에 참가해 직업체험을 경험했다.
또 21일 진행된 한양대학교의 ‘진로탐색을 위한 대학전공 들여다보기’에서는 대학선배들과 만남을 통해 학과체험과 입학사정관과의 면담을 통해 향후 대학에 입학할 수 있는 노하우를 터득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편 안산대학교는 11월중 인근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간호 보건계열의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서울예술대학교는 12월중 예술 영화분야의 졸업발표회, 전시회 등 행사시 각급 학교의 관심 있는 학생들을 초대하여 미래의 끼를 배울 수 있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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