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는 20일 체납 자동차세 징수를 위해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활동을 강도 높게 전개했다고 밝혔다. 체납 자동차는 10월 현재 10,772대로 자동차세 체납액만 무려 32억원에 달하고 있다. 구는 이날 새벽부터 2시간 동안 수지구 관내 아파트 주차장 및 원룸 밀집지역 등에서 실시하여 25대의 차량 번호판을 영치하였다. 특히, 세무과 전직원과 함께 구청장이 직접 참여하여 영치활동에 대한 현장을 살펴보고, 직원 격려와 함께 영치에 따른 구민 이해를 돕도록 사전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도록 당부했다.
한편, 구는 2015년 1월부터 9월말까지 817대의 차량 번호판을 영치하고 체납액 4억5천여만원을 징수하였으며, 연말까지 체납차량 상시 영치 활동과 차량 압류, 공매 등으로 자동차세 체납액 일소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태용 수지구청장은 “지방세 체납자와 성실한 납세의무자와의 형평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자동차세 체납 징수를 강력하게 추진할 계획”이라며, “체납된 번호판이 영치되어 경제활동 등에 불이익이 없도록 자동차세를 조속히 납부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한편, 구는 2015년 1월부터 9월말까지 817대의 차량 번호판을 영치하고 체납액 4억5천여만원을 징수하였으며, 연말까지 체납차량 상시 영치 활동과 차량 압류, 공매 등으로 자동차세 체납액 일소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태용 수지구청장은 “지방세 체납자와 성실한 납세의무자와의 형평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자동차세 체납 징수를 강력하게 추진할 계획”이라며, “체납된 번호판이 영치되어 경제활동 등에 불이익이 없도록 자동차세를 조속히 납부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