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동 세계과자할인점 ‘스낵스토리’

동화 속 과자의 집 부럽지 않은 과자창고

지역내일 2015-11-02
학원을 마친 시각 정자역 신분당선 환승역 근처에 생긴 세계과자할인점 ‘스낵스토리’ 정자점에서는 팬시문구점 구경하듯 호기심 충만한 학생들의 즐거운 간식쇼핑 풍경이 펼쳐진다. 특히 퇴근길에 직장인의 발길 또한 끊임없이 이어지고 다양한 인종과 연령대가 이용하고 있어 늦은 밤까지 북적이는 가게 풍경이 신기하기만 하다.
일단 들어서면 어마어마한 종류와 가짓수의 스낵, 쿠키, 젤리, 캐러멜, 캔디, 초콜릿들이 반겨준다. 뭘 골라야 할지 행복한 고민에 빠지며 착한 가격과 달콤하고 고소함으로 무장한 이들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을 수 없다. 그저 창고 같은 매장일 뿐인데 반짝이는 과자 봉지들의 동심을 건드리는 마법에 홀린 듯 궁전처럼 아름답기만 하다.

스낵

정자점의 백미현 점장은 “정자점이 오픈한지 약 1달 반 정도 되었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모두에게 인기가 좋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족들끼리 산책을 나왔다가 건강을 생각해서, 가족의 각각 입맛을 고려해서 다양하게 구매하기도 하고, 모임 나갈 때 주변 지인들에게 나눠준다고 사가시기도 한다. 매일 퇴근할 때 참새 방앗간처럼 꼭 들러주시는 단골 분들도 꽤 있다”며 두터운 팬 층이 생겼음을 자랑스러워했다.
백 점장은 국내뿐만 아니라 유럽, 아시아권의 스낵을 종류에 제한 없이 국내 정식 통관된 수입업체의 제품만 취급하며 직접 스낵을 맛본 후 판매여부를 결정한다고 한다. “국내 소비자의 입맛에 맞는 나라, 제품군을 선별해 재고를 줄이고, 유통과정과 마진을 줄여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대략 30여 개국, 3000여 종류의 스낵을 지속적으로 로테이션하며 매장에는 10% 정도 전시하고 있다. 유통기한은 수시로 체크해서 기한이 지난 제품은 즉시 파기하고 유통기한의 여유가 적은 제품들은 따로 고객에게 정확히 안내하고 기한 내 섭취토록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 지역에는 야탑점, 정자점이 운영 중이고 금년 내 미금, 동백지역에도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이지윤 리포터 jyl201112@naver.com
위  치 정자일로 198번길 15 제나프라자 1층 102호
문  의 070-4220-182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