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지난 21일 구미시 탄소제로교육관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보호운동 발상지 기념관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 이수광 자연보호중앙연맹 총재, 경상북도내 22개 시군의 협의회장 및 임원이 참석하여 의식행사, 현판 제막식, 테이프커팅, 전시실관람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기념관 전시실은 총 125.53㎡ 규모로, 제1전시실은 박정희 대통령의 일화를 디오라마로 연출하고 대한민국의 자연보호운동의 역사와 활동영상을 소개한다. 제2전시실은 자연보호운동을 해야 하는 이유와 실천 방법 등을 패널과 애니메이션으로 연출했다.
시는 기념관이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의 푸른 경관과 구미시 탄소제로교육관의 체험시설이 더해져 시민 곁에 있는 이색 관광은 물론 녹색생활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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