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부터 수능영어절대평가가 도입되면서, 수학이 수능에서 당락을 결정하는 변수가 될 것이라 예측되고 있다. 하지만 수학은 무조건 많은 문제를 풀고 노력한다고 결실을 맺는 과목이 아니어서,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포자’는 점점 늘어나기만 한다. 마인드맵 영재스쿨 조홍주 원장은 “초등 저학년부터 마인드맵을 통한 탄탄한 개념 이해로 뿌리가 깊어진 수학은 중·고교에서도 결코 흔들리지 않는다”고 강조한다.
■ 마인드맵-생각의 지도를 펼쳐라, 공부의 길이 보인다
마인드맵의 효율적인 학습방법이 주목 받고 있다. 왜 마인드맵의 긍정적인 역할이 도드라지는 것일까? 조 원장의 설명이다. “아이들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글을 써가며 내용을 나열하는 식의 직선적 사고로 공부하고 있다. 그러나 두뇌의 기본 정보전달경로와 사고체계는 방사형으로 학습내용을 사고한다. 뇌세포 ‘뉴런’의 구조만 보아도 학습내용을 기억하고 꺼낼 때 직선형이 아닌 방사형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다 보니 공부한 내용이나 정보를 제대로 가져가기 힘들고 계속 한계에 부딪혀 왔던 것이다.” 그래서 두뇌사고 흐름을 그대로 구현하는 방법인 방사사고로 가르치는 것이 마인드맵의 첫 번째 핵심요소이다. 두 번째는 ‘이미지(image)’를 들 수 있다. 아이들이 학습할 때 이미지를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두뇌는 이미지로 기억하게 되어있다. 이미지를 활용하여 학습하면 엄청난 양의 정보를 요약·이해할 뿐만 아니라, 장기기억으로 가져갈 수 있다. 마지막 세 번째 핵심 요소는 ‘구조화(key-word)’로, 글 전체 키워드를 찾아 상·하위 개념어를 분류하고, 그 내용을 위계적으로 조직화하는 과정이다.
“복잡한 것 같지만 나만의 습관화된 학습으로 주요내용을 빠르게 이해하고 기억함으로써, 학습효과는 10배 정도의 차이를 가져온다. 또한 긴 지문을 읽고 이해해야 하는 수능에서 시간싸움에 유리할 수밖에 없다.”
뉴런의 구조=마인드맵의 형태
■ 마인드맵으로 완성하는 수학
흔히 수학이라면 문제풀이가 떠오르지만, 사실 가장 중요한 것은 개념이다. 즉, 개념을 얼마나 제대로 이해하고 기억하느냐에 따라 문제풀이 능력이 좌우된다. 직선적 사고로 개념을 배우면 이해가 아닌 암기가 되고, 결국 틀린 문제를 또 틀리게 되는 것이다.
개념 마인드맵은 아이들의 학습사고를 암기가 아닌 이해로 바꿔 주고, 문제의 ‘개념-풀이-서술’의 세 가지 유형을 하나의 마인드맵으로 풀어내어 수업한다. 이 수업을 통해 아이들의 문제풀이 능력이 높아지고, 복잡한 서술형 문제도 수월하게 풀어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단 하나도 놓치지 않는 꼼꼼함은 기존의 문제풀이만 되풀이하는 수학학원과 다른 특별한 수업방식이라고 볼 수 있다. 또 하나, 수업 후의 오답노트와 과제도 마인드맵으로 활용함으로써 틀린 문제를 다시 틀리는 실수는 없게 하고 있다.
■ 수학 마인드맵으로 상위1%앞에 당당하게
수학 마인드맵은 탄탄한 기본개념 실력을 쌓을 수 있기 때문에 저학년부터 시작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수학을 싫어하고 어려워하거나 또는 서술형 문제를 힘들어 하는 경우에도 도움이 될 수밖에 없다. 또한 상위 1% 학생들을 그들만의 리그에서도 단연 상위를 유지할 수 있게 한다. “열심히만 하면 된다는 안일한 기대는 버리고, 마인드맵이라는 날개를 달고 세계 상위1%들 앞에 당당하게 맞서길 바란다”고 조 원장은 전했다.
마인드맵 영재스쿨의 수학 마인드맵은 초등 주3회(90분)~주5회(60분), 중등 주2회(120분) 수업으로 구성된다. 또한 마인드맵 마스터과정도 진행 중이다. 기본-실력-심화 1년 과정으로 수학을 포함한 교과나 독서논술 등에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위치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569-3 유림프라자6층
문의 031-2020-360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