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가 16개 시·군의 생활체육인들이 실력을 겨룬 제2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부 리그에서 종합우승 3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도민 화합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1990년부터 매년 개최되며 1부(30만 이상 지자체)와 2부(30만 미만 지자체) 리그로 나눠 운영되는데, 올해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의정부종합운동장 등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를 맞아 군포는 19개 종목에 임원진과 선수단을 합해 총 691명을 출전시켜 축구·농구·합기도·볼링 4개 종목에서 1위를, 검도·배구·테니스 3개 종목에서 2위를, 야구에서 3위를 차지해 종합 우승의 성과를 거뒀다.
또 탁구, 인라인, 배구 등 각 종목에 출전한 생활체육인들도 개별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해 종합우승 3연패에 기여함으로써 군포의 위상을 높였다고 시는 설명했다.
한편 의정부시에서 열린 제2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는 도내 31개 시·군의 생활체육인 3만5000여명이 참여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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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도민 화합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1990년부터 매년 개최되며 1부(30만 이상 지자체)와 2부(30만 미만 지자체) 리그로 나눠 운영되는데, 올해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의정부종합운동장 등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를 맞아 군포는 19개 종목에 임원진과 선수단을 합해 총 691명을 출전시켜 축구·농구·합기도·볼링 4개 종목에서 1위를, 검도·배구·테니스 3개 종목에서 2위를, 야구에서 3위를 차지해 종합 우승의 성과를 거뒀다.
또 탁구, 인라인, 배구 등 각 종목에 출전한 생활체육인들도 개별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해 종합우승 3연패에 기여함으로써 군포의 위상을 높였다고 시는 설명했다.
한편 의정부시에서 열린 제2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는 도내 31개 시·군의 생활체육인 3만5000여명이 참여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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