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 상인연합회(회장 정수영)는 지난 7일 안산 지역 복지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쌀’ 20kg 22포(100만원 상당)를 안산시에 기탁했다.
대부도 40여개의 우수외식업소로 이루어진 대부도 상인연합회는 지난 3일 개최된 대부도 해산물 축제에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쌀을 구매하여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수영 대부도 상인연합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우 복지정책과장은 “우리 주위에 소외된 이웃을 도우며 후원 문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고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날 기탁 받은 쌀은 안산시 복지정책과에서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기관에 배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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