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2동 신우아파트와 월드아파트 양쪽 담장에 ‘감골에너지절약마을’을 알리는 벽화가 만들어진다. 사2동 주민센터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하나로 전문작가 1인과 사업참여자, 마을 자원봉사자가 참여하는 마을벽화그리기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담장에 직접 그리는 벽화가 아니라 합판을 이용해 그림을 그리고 재단하는 방식을 도입 이색적인 벽화거리로 재탄생 할 것으로 보인다.
벽화작업에는 벽화전문가와 마을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이달 말까지 완성할 계획이다.
벽화의 내용은 ‘에너지 절약’. 사2동은 지난해부터 매달 1일 저녁 9시부터 모든 아파트가 소등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벽화를 통해 에너지 절약마을이라는 이미지를 더욱 강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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