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다리 간장조림에서 살코기를 발라먹고 약간의 매콤함이 느껴질 때, 풍성한 샐러드바에서 싱싱한 야채와 수제 소스로 버무린 샐러드를 한입 먹는다. 쉬 다가오지 않는 비주얼, 하지만 ‘뭐지? 이 맛은?’ 하며 미소가 번지는 곳. 안산 화정동 맛집 미소예는 코다리 간장조림을 주 메뉴로 하고 모든 메뉴에 샐러드바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한 독특한 컨셉의 음식점이다. 27년의 요리경력을 가진 장창선 사장은 최근 코다리와 식감이 비슷하면서도 색다른 맛을 내는 ‘가자미간장조림’을 출시했다. 같은 소스 다른 느낌이라고 할까? 아무튼 미소예를 방문하는 고객은 선택권이 확대되었다. 또한 생선요리를 좋아하지 않는 고객을 위한 ‘오리훈제야채볶음’도 출시했다. 오리훈제야채볶음은 장사장이 개발한 수제소스를 뿌려먹는데 남녀노소 누구나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는 퓨전 요리이다.
문의 031-411-014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