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엔 믿기 힘든 기적과도 같은 일이 많다. 특히 현대의학도 손을 쓸 수 없던 환자들이 어느 날 갑자기 건강을 되찾은 이야기는 더욱 그렇다. 한 때 알약을 한 주먹씩 복용해야 할 만큼 건강이 나빴다던 <선주유황삼채> 백명순 사장. 백 사장 역시 기적을 경험했다. 바로 자연이 준 명약 ‘삼채’를 만나고서다. 이젠 삼채 전도사로 삼채의 건강함을 널리 알리고 싶다는 백명순 사장을 만났다.
남지연리포터 lamanua@naver.com
삼채는 죽어가던 내 몸 살려준 은인
부동산업을 하며 누구보다 긍정적으로 살아왔다는 백명순 사장(61). 하지만 한 번 잃어버린 건강은 좀처럼 되찾지 못했다. 교통사고로 수번의 대수술을 거쳤고, 그도 모자라 당뇨에 고지혈증, 지방간, 혈압 등 온갖 질병들이 그를 괴롭혔다.
백 사장은 “숨이 제대로 쉬어지지 않을 정도였죠. 병원에 검사받으러 갈 때마다 약이 하나씩 늘어나는 거예요. 그렇다보니 나중에는 약을 한 움큼씩 먹지 않으면 안 될 상활까지 갔죠”라며 당시를 회고했다. 손이 떨려 제대로 숟가락조차 들 수 없었다는 백 사장. 전국에 좋다는 것은 다 해보고 다 먹어봤지만 소용없었다.
그러데 2011년 경, 방송에서 우연히 ''삼채’를 접하고 나서 그의 인생은 180도 바뀌었다. 혹시나 싶었다. 그래도 ‘한번 먹어보자’ 하는 마음에 당시 1kg당 6만원 하는 삼채를 구입해 먹기 시작했다. 생즙으로도 먹고, 밥에도 넣고 반찬으로도 만들어 먹었다.
그런데 무슨 일이었을까. 몸이 먼저 변화를 나타냈다.
“그 때까지만 해도 삼채에 대한 확신이 없었지. 하지만 이게 웬일. 삼채를 먹고 난 뒤 이틀 뒤엔 며칠 검은 변을 보더니, 그 이후엔 정말 건강한 사람에서 볼 수 있는 황금색 변을 보는 거예요. 아~ 내 몸에 그동안 쌓였던 독이 빠지는 거구나 생각했지”
보름이 지나자 몸의 붓기가 빠지면서 절대 들어가지 않던 바지가 헐렁해지기 시작했고 몸이 한결 가벼워졌다. 몇 년이 지난 지금 백 사장의 건강은 어떨까. “최근에 검사를 받아봤죠. 병원에서도 기적이라고 하는 거예요. 검사 결과 몸에 아무런 이상이 없다는 거예요”
그 많던 약도 이제는 필요 없을 만큼 건강한 생활을 하고 있다.
파주에 땅을 사고 직접 삼채 재배..삼채 전도사로 나서
백 사장은 현재 파주에서 삼채를 직접 재배하고 있다.
“처음엔 비용적인 이유도 있었고, 내가 먹을 삼채를 직접 길러 먹어보자 생각했어요. 그래서 모종을 사다가 심기 시작했죠. 친척들이나 지인들에게 선물도 하고. 그러다보니 농사가 커져 이제는 1만 3천 평 땅에서 삼채를 길러내고 있어요”
<선주유황삼채>는 그렇게 시작됐다.
삼채는 미얀마 고산지대나 중국 남서부 등지에서 나는 작물로 단맛, 쓴맛, 매운맛이 난다해서 삼채(三菜)라 불린다. 삼채는 피를 맑게 하고 콜레스테롤 생성을 억제하면서 혈전 분해 효능이 있어 몸의 순환을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등에 효과가 있다. 백명순 사장은 특히 삼채의 유황성분을 으뜸으로 꼽는다. 삼채는 대표적 항암 식품으로 알려져 있는 마늘보다 무려 6배나 유황성분이 포함돼 있다.
백 사장은 “삼채는 유황성분이 많아요. 유황은 실제로 항암 치료에 사용되기도 하지요. 뜨거운 성질의 유황이 몸의 나쁜 성분을 물리치고,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효과를 갖고 있습니다”라며 “비타민이 필수시대라고 하지만 그보다 더 유황식품이 건강에 꼭 필요한 시대가 아닌가 생각합니다”라고 했다.
파주 옥토에서 자라는 건강한 삼채
<선주유황삼채>의 삼채는 양질의 토양과 임진강 등 천혜의 환경을 가진 파주 지역에서 재배되고 있다. 무엇보다 백명순 사장의 신념이 더해져 건강하게 자라나는 삼채들이다.
“내가 그리고 내 가족이 먹을 삼채니 건강하게 키울 수밖에 없지요. 농약 대신 유항성분으로 만든 액상비료를 뿌려주죠. 지금은 전국 각지에서 의사, 한의사, 교수 등 고객이 많아요”
<선주유황삼채>에서는 삼채 잎, 삼채 뿌리, 엑기스 등을 비롯해 삼채를 이용한 가공식품을 직접 제조해 판매한다. 쉽게 먹을 수 있도록 잎과 뿌리들을 이용한 과립, 환 등을 구입할 수 있다. 삼채를 이용한 효소도 있다. 현재 선주유황삼채 제품들은 파주 명품으로 인증되어 임진각 홍보관에서도 판매 중이다.
“제 딸 선주의 이름을 따와서 선주유황삼채라 이름을 붙인 만큼, 그 이름에 부끄럽지 않도록 정직하게 만들어내고 있죠. 삼채의 효능을 널리 알리고 질병 없는 건강한 세상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고 싶은 바람입니다”
<선주유황삼채>에서는 주부들의 일자리 나눔에 일조하기 위해 주부 판매 아르바이트도 모집한다.
위치: 경기 파주시 적성면 감악산로 1551-20
문의: 031-959-4597 / 010-5428-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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