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농업농촌체험 성황리 진행 중

지역내일 2015-05-26
용인시는 지난 4월 11일 ‘숲 속 전래놀이터’와 ‘원예체험 교실’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가족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4월 토요가족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 인원은 약 100가족 362명으로 ‘원예체험’은 플라워 케이크 만들기, ‘숲 속 전래놀이터’는 숲 속 탐험과 주머니놀이, ‘나는 생태지킴이다’는 새싹 샌드위치 만들기 및 꽃물들이기, ‘곤충! 너는 내 운명’은 ‘작은 세계의 천적’이라는 주제로 수업을 진행했으며 부모와 아이 모두 만족도가 높은 체험이 이루어졌다.
4월에 체험을 경험한 가족들의 입소문으로 5월 예약이 빠르게 마감 되었다. 이미 둘째 주에 진행된 ‘숲 속 전래놀이터’는 모집인원을 초과했으며, ‘원예체험교실’(웨딩부케 만들기), ‘곤충! 너는 내 운명’(조물딱 곤충 실험실), ‘나는 생태지킴이다’는 1기(4회) 과정으로 신청이 마감되었다. 2기는 8월 1일부터 신청 접수를 받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와 같은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농촌자원을 육성하고,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이라며 “ ‘태교 도시 용인’을 만들기 위해 임산부 및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꽃을 이용한 태교원예, 임산부를 위한 약선요리 만들기 등 태교체험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농촌테마파크 홈페이지(www.yithemepark.kr)에서 확인 가능하며 프로그램별로 선착순 신청 진행중이다.
문의 용인시 농업기술센터 031-324-4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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