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위스 르까프 가을 겨울 제품이 2만원대? 이곳은 지금 ‘쇼핑천국’

지역내일 2015-09-19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면서 가족들 옷정리에 바쁜 주부들. 헌옷을 솎아내고 나면 빈 서랍에 새옷을 채워야 한다. 소재 좋고, 칼라 예쁘고, 몸에 편안하게 맞으면서 가격까지 착한 옷과 신발 등을 찾는다면 르까프?케이스위스 수성직영점(점장 이세백)에 들러보자. 얇아진 지갑 걱정에 쇼핑이 두려웠던 주부라면 이곳에서 ‘쇼핑 천국’을 경험할지도 모를 일이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일상복부터 전문 스포츠제품까지
오픈한 지 1년 남짓한 ㈜화승 수성직영점은 본사가 운영하는 신상품 및 이월상품 복합매장이다. 이곳은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인 ‘K-SWISS’와 전문 스포츠 브랜드인 ‘르까프’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K-SWISS는 일상복은 물론 가벼운 야외활동 및 운동에 적합한 의류와 신발, 가방, 모자 등을 판매한다. 의류의 경우 연령이나 체형에 따라 다양한 핏을 선택할 수 있고, 컬러감도 산뜻하며 소재도 아주 좋다.
원래 테니스화로 유명한 브랜드인만큼 테니스화를 비롯, 라켓을 넣을 수 있는 백팩, 테니스 전용 의류까지 테니스 라인이 특히 활성화되어 있다. 

르까프는 잘 알려진 대로 고급 기능성 소재를 사용한 스포츠 전문 브랜드. 각종 트레이닝복이며, 등산복, 실내운동을 위한 기능성 의류를 비롯해 등산화, 트레킹화, 실내운동(배드민턴 탁구 배구 등) 전문 운동화 등이 주력상품이다.
이세백 점장은 “아침 저녁으로 쌀쌀해지면서 얇고 가벼우면서 보온성은 뛰어난 후드 짚업 점퍼나 경량 다운점퍼 등을 찾는 고객이 많다. 테니스화나 바닥이 생고무창으로 만들어진 실내운동화 역시 다른 매장보다 물건도 많고 가격도 합리적이라 멀리서도 찾아오신다”고 전한다.


친절한 서비스, 파격적 가격할인 이벤트까지 
이 매장은 본사 직영매장이라 다른 복합매장보다 사이즈며 제품 구색이 다양하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 손님이 시간을 갖고 매장을 두루 살펴볼 수 있도록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교환도 얼굴 한번 찌푸리는 일 없이 친절하게 해주기 때문에 단골고객이 많다.
물건 구색이 다양한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다른 매장에서는 보기 힘든 아동용 의류며 신발, 모자, 가방이 골고루 갖춰져 있고, 성인을 위한 제품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위한 상품을 고루 보유하고 있다. 한겨울에 샌들을 구입해야 하는 경우라도 이곳에 오면 걱정이 없다. 사계절 상품을 모두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점장은 “스포츠 브랜드의 경우 이월상품 구입에 가장 적합한 시기는 지금부터 10월초까지, 즉 가을 시즌 초반”이라며 “거의 신상품이나 다름없는 올해 봄상품부터 가을, 겨울 상품까지 종류와 사이즈도 다양하고 물량도 가장 많이 들어온다. 물량이 넉넉한 만큼 할인이벤트도 다양해 쇼핑의 적기”라고 귀띔했다.
수성직영점은 현재 신발 의류 가방 및 용품 등 이월상품 전품목 균일가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아동화는 2만9천원부터, 성인 운동화는 3만9천원, 4만9천원 정도면 구매할 수 있다. 아동의류는 2만9천원부터,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후드티며 맨투맨티도 2만원대에 판매한다. 

운이 좋으면 10만원대 후반의 제품을 4만원대에 구입하는 횡재(?)를 할 수도 있다. 특히 최근 르까프가 선보인 보아(BOA)시스템 운동화는 인기 상종가다. 끈을 묶는 대신 다이얼을 돌려 끈을 조이는 이 제품은 전 연령대의 고른 사랑을 받고 있다고.
이 점장은 “품목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이월상품은 40~60%까지 할인 판매한다. 균일가전을 이용할 경우 행사 초반에 오시는 것을 강추한다. 원하는 디자인과 사이즈의 상품을 정말 싸게 구입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신상품을 구입할 경우에도 SK텔레콤 고객이라면 10%의 T-멤버십 할인을 받을 수 있으니 부담없이 매장에 들러 쇼핑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부모님께 합리적인 가격으로 운동화나 의류 등을 선물하거나 수성직영점에서만 사용가능한 선물교환권을 구입해 드리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 이밖에 지인에게 선물하기 좋은 양말선물세트도 선물 인기 품목 중 하나다.
문의 : 르까프?케이스위스 수성직영점053-741-5480(수성구 만촌2동 1036-18)
취재 김성자 리포터 / 사진 전득렬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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