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에서 주관하는 제15회 대한민국청소년창작영화제가 12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영화제는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이 지난 2001년부터 15년 간 전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우수한 창작 영상물을 소개하고 있는 과거 영화산업의 메카였던 안양시의 맥을 잇고 있는 행사다. 단편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출품작을 접수 받았으며 올해는 전국에서 총121편 589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이번 영화제는 특별히 제2회 영화제 수상자를 초청해 청소년들과의 토크콘서트 시간을 가졌고 성균관대 연기예술학과 윤용아 교수의 진로특강 시간도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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