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지난 8일 경북경영자총협회 회의실에서 오는 10월 13일 구미코에서 열리는 ‘춘하秋동 취업박람회’ 개최를 위한 사전 실무자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경북경영자총협회, 고용복지?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대경권본부, 상공회의소, 중소기업협의회 등 8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구미시가 주최하고 경북경영자총협회가 주관하는 취업박람회는 구직자 2000여명, 현장참여 기업 50여개, 알림판 150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취업박람회는 구직자들에게 지역기업에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구인기업체는 필요한 인재를 적기에 채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구인?구직자 간 1:1 현장면접, 다양한 구인 정보 제공 등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다.
취업박람회에는 시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면접을 거쳐 채용도 가능하다. 이와 별도로 10월초까지 약 1개월 동안 각 유관기관을 통해 구미 및 구미인근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참가업체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10월 개최한 춘하추동 취업박람회에서는 참여인원 2500여명 중 현장면접 560명, 취업예정인원 80명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문의 : 경북경영자총협회054-461-5522, 구미시 노동복지과 054-480-6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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