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구간 통행료’의 불공정성을 알리고 개선하기 위해 지난 8월 1일부터 시작한 서명운동에 한달만에 주민 40만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구간(일산~의정부~퇴계원 간 36.3km)은 국가가 직접 예산을 투입해 먼저 건설한 남부구간(일산~판교~퇴계원 간 91.4km)과는 달리 국가의 재정부담을 이유로 고수익구조의 민간투자사업으로 변경 건설함으로써 평균 요금이 km당 132원으로 km당 50원인 남부구간의 2.6배 이상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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