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는 강남복지재단(이사장 곽수일)을 통해 ‘저소득층 자녀 교육비 지원사업’을 펼쳐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한다. 지난해 10월 출범한 강남복지재단은 각계각층으로부터 후원금 12억 원으로 위기가정을 지원하고 빈곤의 대물림을 방지하는 ‘위기가구 지원사업’과 ‘미래세대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남구청, 강남교육지원청과 함께 지난 4월 21일, 3자 협약을 체결하고 저소득 자녀들이 학비 걱정 없이 마음껏 공부하고 꿈을 펼쳐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 달부터는 ‘저소득층 자녀 교육비 지원사업’을 시작해 취약계층 자녀의 교육을 돕고 있다.
지역 내 강남교육지원청으로부터 최저생계비 저소득 자녀와 교내 복지위원회를 통해 402명의 지원 대상자를 추천받아 수업료 지원(고등학생 100명), 급식비(고등학생 102명), 하복비(중·고등학생 200명) 등 총 1억 850만 원을 지원했다. 또 ‘모락모락(母樂母樂)자녀 기부통장 만들기’사업을 통해 어린이집 아동부터 고등학교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자녀들의 이름으로 기부통장을 개설해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따뜻한 인성을 가진 바른 인재로 자라게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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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강남교육지원청으로부터 최저생계비 저소득 자녀와 교내 복지위원회를 통해 402명의 지원 대상자를 추천받아 수업료 지원(고등학생 100명), 급식비(고등학생 102명), 하복비(중·고등학생 200명) 등 총 1억 850만 원을 지원했다. 또 ‘모락모락(母樂母樂)자녀 기부통장 만들기’사업을 통해 어린이집 아동부터 고등학교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자녀들의 이름으로 기부통장을 개설해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따뜻한 인성을 가진 바른 인재로 자라게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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