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의료원장 윤여승) 이비인후과에서 지난 5월 7일 원주의과대학 진리관 102호 강의실에서 ''난청은 난치가 아니다''라는 주제로 ''제1회 원주세브란스 이비인후과 난청재활교실'' 공개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난청교실에서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이비인후과 서영준 교수의 인공와우와 이식형 보청기, 골전도 임플란트 등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인공와우와 이식형 보청기, 골전도 임플란트는 난청을 치료하기 위한 시술법 들이다. 이중, 최신 기술인 골전도 임플란트는 널리 알려진 인공와우와 이식형 보청기와 달리 뼈를 진동시켜 소리를 전달하는 최신 기술로 기존의 시술법 보다 소리가 명료하고 착용감이 편안한 것이 장점이다. 현재 강원도에서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서 유일하게 시술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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