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층의 폭발적인 사랑을 한 몸에 받은 악극 <봄날은 간다>가 지난 1일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했다. 2015년 악극 <봄날은 간다>는 6월 21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
악극 <봄날은 간다>는 첫날밤 남편에게 버림받고 홀로 남겨져 과부로 살아가는 기구하고 슬픈 운명의 한 여자(명자)와, 가족을 버리고 꿈을 찾아 떠난 남자(동탁) 그리고 극단 사람들의 기구한 인생을 그린 드라마이다. 올해 새롭게 참여하게 된 양금석(명자)의 가슴을 울리는 애절한 연기와 더불어 함께 무대를 가득 채우는 주·조연들의 앙상블의 연기는 보는 즐거움은 물론이고 옛 가요들을 만나는 재미까지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최주봉, 윤문식, 정승호, 최선자, 이윤표, 김장섭 등이 무대에 오른다. 문의 1588-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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