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병원은 5월 10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2015 서울 세계시각장애인대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공식지정병원으로 의료지원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10일부터 17일까지 유도 종목이 치러지는 잠실학생 실내체육관에서 의사 7명, 간호사 7명, 구급기사 7명의 의료인력을 파견하며, 훈련경기부터 본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선수 및 관중을 대상으로 의무실을 운영, 간단한 진료와 응급처치 등 현장에서 필요한 각종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성우 원장은 “달려라병원 의료진은 세계시각장애인경기대회에 참가한 모든 관계자들이 건강한 컨디션 속에 경기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장애인경기대회에 많은 관심을 쏟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달려라병원 의료지원단은 대회 한 달전부터 의료지원단 편성을 완료하고 사전준비 및 대회에 필요한 각종 지원물품 등 의료지원 준비를 위해 힘쓰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