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 2일 구미시종합비즈니스센터 2층(대회의실)에서 주민복지과 통합조사/관리계 및 읍면동 주민복지계장, 복지담당공무원 70명을 대상으로 ‘2015 소통달인 만들기 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7월 1일부터 기초생활보장제도가 맞춤형급여 제도로 개편됨에 따라 효율적 복지체계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전문가를 통해 시민들과의 소통방법을 단계적으로 배움으로써 복지 현장성 및 행정의 효율성을 기하여 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시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여가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국민기초생활보장 맞춤형급여 등 16종 복지급여에 대해 48개 정부 기관과 연계하여 대상자별 자격 급여내용을 분석하고 소득·재산 변동사항 적정 여부를 조사, 근로무능력자 중점관리 등 변동관리를 강화하여 서비스 누락·중복을 차단함은 물론 부정수급을 방지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최윤구 복지환경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어렵고 힘든 가구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복지수급세대 발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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