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3년 만에 춘천지역 특목고 입시 No.1의 입지를 굳히며, 최강의 성공진학 파트너라는 평가를 받는 새본아카데미. 우리지역 최상위권 인재는 마땅히 우리지역의 학원에서 책임져야 한다는 사명감에서 만족하지 않는 새본이 이제 또 하나의 특별한 도전을 시작했다. 영재수학 전문가 초빙을 통해 지역에서는 만나기 힘든 제대로 된 ‘영재수학 CLASS’를 선보이고 나선 것.
영재고 과학고 입시는 시간과의 싸움
“주말, 방학을 이용해 서울 대치동을 오가는 경우 시간, 금전적으로 많은 문제가 생깁니다. 영재고, 과학고는 시간과의 싸움인데…. 당연히 지역학원이 책임져야 하지 않나요?” 춘천에서 특목고 전문 학원으로 인정받고 있지만, 현행 입시제도 하에서 질 높은 면접대비를 위해 서울행이 불가피한 현실에 대해 새본아카데미 이정석 원장은 안타까움을 표했다.
개원 4년차, 선행보다는 심화에 집중해 탄탄한 기초 위에서 개념을 확장해나가는 새본의 교육방침은 적중했고, 새본의 검증된 시스템으로 명확한 평가를 받으며 한 단계 한 단계 올라간 학생들은 성공적인 특목고 진학의 꿈을 이뤄냈다. 이들 다수는 기초가 확실한 탓에 특목고에 진학해서도 흔들림 없이 자신의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학생 개개인의 진학 희망교에 대한 선택의 폭을 넓혀주는 게 지역학원의 길이라고 믿는 이 원장은, 평소 끊임없는 상담과 적절한 컨설팅을 통해 진로진학 지도를 챙겨왔다.
춘천지역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깊은 신뢰 덕분에 지역에서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새본. 그간 받은 사랑을 이제는 지역에 갚아주어야 할 때라는 생각에서 이 원장은 마침내 명품 영재수학 CLASS를 탄생시켰다.
웬만한 대치동 강사에게서도 듣기 힘든 합격전략
국내 영재수학 베테랑 강사인 정호영 소장에 거는 이 원장의 기대가 사뭇 커보였다. 30년이 넘는 특목고 입시교육 진행 경험과 명강사로 워낙 입지가 높아 지역 내 우수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벌써 관심이 대단하다고 한다. 굳이 대치동을 찾지 않아도, 최고의 전문가를 지역에서 매주 만날 수 있게 된 것. 매년 영재학교와 과학고 등에 다수의 합격생을 배출한 경험으로 전하는 정 소장의 합격 전략은 대치동의 웬만한 강사에게서도 들을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다.
오래도록 인연을 맺어온 이 원장의 간곡한 부탁으로 바쁜 토요일 시간을 기꺼이 할애한 정 소장은, 수도권에 비해 다소 소외된 것으로 평가받는 강원도의 사교육 현실을 안타까워하면서도, 또 다른 지역 인재를 만난다는 생각에 기대감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본격적인 강의를 앞둔 정 소장은 앞으로의 포부와 함께 영재고 과학고 대비에 대한 조언도 들려줬다. “합격자체가 매우 힘든 과정이다 보니 초6, 적어도 중1부터는 철저한 자기관리가 필요해요. 춘천지역 학생들에게 제가 가진 모든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할 것입니다. 다 같이 합격의 길로 함께 가봅시다.”
베테랑 입시 전문가가 들려주는 명품 조언
과거와 달리 각종 경시대회 수상의 이력이 불필요한 현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건 중학교 1, 2학년부터의 철저한 내신관리라는 게 정 소장의 조언. “영재고는 4월에 원서접수가 시작돼 저학년 성적이 훨씬 중요합니다. 영재고가 목표라면 중학교 입학부터 수학, 과학만큼은 모든 내신에서 100점을 놓치지 말아야 해요.” 영재고에 안정적 지원을 예상한다면, 다음 필요한 것이 과학고와는 달리 수학 과학 필답고사 대비라는 점도 강조했다. 창의적인 내용의 문제가 많이 출제되는 만큼 중학교 교과범위를 벗어나지 않는 심화문제를 꾸준히 다뤄야 하며, 이후 다양한 교내 활동과 독서로 각종 스펙을 쌓고, 마지막으로 새롭게 도입된 인성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는 것이 중요함도 언급했다.
보통 1학기에 영재고 대비를 시작으로 해서 영재고 합격이 가려지면, 2학기에는 남은 학생들이 과고 준비로 자연스럽게 연결되기에, 과학고의 경우 영재고 입시에 준해 공부할 것도 주문했다. 여기에 자기소개서 기반의 면접에 대비하고, 소논문이나 탐구활동 보고서를 철저히 준비하며 중3 내신을 틈틈이 챙겨나가면 성공진학의 꿈을 이룰 수 있을 거라 전했다.
새본아카데미 영재수학 클래스는 9월 5일 오후 5시에 사전 설명회와 간담회를 진행한다. 과학고, 영재고 등 특목고를 목표로 하는 초등6~중2 학부모, 특히 서울 소재 학원가 수강을 고민 중이라면 자녀의 진로계획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문의 : 초등관 262-6020 / 중등특목관 262-6021
김연주 리포터 fa1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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