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훈 파크콘서트>가 9월 6일(일) 오후 6시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펼쳐진다.
2010년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 2011년, 2013년 <조수미 파크콘서트>에 이어 다시 정통 클래식으로 찾아온 <정명훈 파크콘서트>는 마에스트로 정명훈이 이끄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이 환상적인 베토벤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1부에서는 이 시대 최고의 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와 차세대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 그리고 정명훈이 피아니스트로 함께 베토벤 트리플 콘체르토를 연주한다. 그리고 2부에서는 세계적으로 활약 중인 자랑스러운 국내 성악가들(소프라노 서선영, 메조 소프라노 양송미, 테너 박지민, 베이스 박종민)과 연합 합창단(국립합창단, 서울모테트합창단)이 꾸미는 웅장한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으로 깊어가는 가을 밤 벅찬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문의 1577-5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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