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보건소는 1일부터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보건지소 보건교육실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1일 ‘당뇨병의 부작용 및 예방법’을 시작으로 11월 3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중구 구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 내용은 만성 콩팥병(9/8), 당뇨발 관리(9/15), 고혈압의 부작용 및 예방법(9/22), 고지혈증(10/6),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체조(10/13), 당뇨 예방·관리 식이(10/20), 고혈압 및 고지혈증 예방·관리 식이(10/27),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11/3)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은 심각한 장애와 합병증은 물론 경제적으로도 큰 부담을 주게 된다”며 “사전 예방과 관리만으로도 심각한 후유증과 사망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는 만큼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042-255-5618
윤덕중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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