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는 동부간선도로 확장 공사 구간 중 창동 17단지~19단지 구간이 지하화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최근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동부간선도로 확장 공사로 인하여 기존 동부간선도로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았던 창동 주공 17단지와 19단지 구간 도로가 포함되었으며, 이와 같이 공사계획상의 주변 주민들은 해당도로로 동부간선도로가 확장되면, 도로주변 주공 17단지, 19단지 약 4,600여 세대와 인근 3개 학교가 소음, 분진 등으로 주거 및 교육환경이 악화될 것을 우려하여 지하로 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향후 서울시에서는 실시설계 용역업체 선정 및 총사업비 변경(설계변경) 등을 거쳐 지하화 공사를 시행하게 되며, 지하화 추가에 따라 공사완공시점은 2017년에서 2019년 이후로 늦춰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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