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장학재단(이사장 이인구·계룡건설 명예회장)이 8월 28일 84명의 대학생 및 고등학생에게 2015년도 3/4분기 장학금 6076만6400원을 지급했다.
이날 지급한 장학금은 올해 전체 장학금 1억7306만5500원 중 일반장학금 3회분으로 온라인으로 송금했다. 1992년 12월 재단을 설립하고 이번까지 지급된 장학금 총 규모는 연인원 1만3489명, 장학금 51억3531만1401원에 달한다.
계룡장학재단은 장학사업 뿐만 아니라 광개토대왕비 복제비 건립사업을 비롯해 일본구주지역 백제문화유적탐사 사업, 백야 김좌진장군 추모사업, 독도 우리 땅 밝기사업, 유관순 열사 전기발간 지원 시업, 삼학사비 중건사업을 펼치고 있다. 백제문화제 봉수대건립사업, 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재현 후원사업, 벽지학교 지원, 다문화가족자녀 장학금, 학교폭력 예방대책 후원금, 독도 정주민 후원 등에도 나서고 있다.
유림경로효친대상을 통해 사회 각계의 효자·효부, 장한 어버이들과 충·효·예를 묵묵히 실천해 온 이들을 발굴하고 시상하는 일도 한다. 유림공원사생대회는 대전지역 초등학생들이 예술적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제정했다.
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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