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부터 대구를 출발, 오사카를 경유해 괌으로 향하는 정기노선이 취항한다.
괌 정기노선은 대구국제공항에서 미국령으로 가는 노선으로써의 상징적인 의미가 크며, 항공기 추가 도입 없이 제한된 운항 편수로 운항회전율을 높여 오사카 노선의 정착과 함께 잠재되어 있던 괌 관광 수요까지 끌어들이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시는 대구경북 지역민들이 괌 여행을 위해 인천?김해공항을 이용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하고 인근 충청?전라권역의 괌 여행 수요까지도 끌어들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구-괌 정기노선은 티웨이항공 보잉 737-800(189석) 기종으로 매주 화 목 일 주3회 운항한다.
기본운임은 대형항공사 대비 매우 저렴한 편이며, 10월 1일~2016년 1월 31일까지 취항 프로모션 특가(유류할증료, 공항세 포함 편도 총액 7만7천원) 등 서비스 요금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경우 비용은 더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 황종길 건설교통국장은 “앞으로 메르스 사태로 인해 잠정 연기됐던 나리타 노선의 취항 준비와 홍콩, 동남아시아 등 국제선 노선을 다변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문의 : 티웨이항공 1688-8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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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정기노선은 대구국제공항에서 미국령으로 가는 노선으로써의 상징적인 의미가 크며, 항공기 추가 도입 없이 제한된 운항 편수로 운항회전율을 높여 오사카 노선의 정착과 함께 잠재되어 있던 괌 관광 수요까지 끌어들이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시는 대구경북 지역민들이 괌 여행을 위해 인천?김해공항을 이용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하고 인근 충청?전라권역의 괌 여행 수요까지도 끌어들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구-괌 정기노선은 티웨이항공 보잉 737-800(189석) 기종으로 매주 화 목 일 주3회 운항한다.
기본운임은 대형항공사 대비 매우 저렴한 편이며, 10월 1일~2016년 1월 31일까지 취항 프로모션 특가(유류할증료, 공항세 포함 편도 총액 7만7천원) 등 서비스 요금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경우 비용은 더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 황종길 건설교통국장은 “앞으로 메르스 사태로 인해 잠정 연기됐던 나리타 노선의 취항 준비와 홍콩, 동남아시아 등 국제선 노선을 다변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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