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특별한 가족전시가 가정의 달을 수놓는다. ‘일파(華甲)’전은 일파 김충영, 아내 김희숙, 큰딸 김고은, 작은딸 지은, 아들 주송으로 구성된 가족의 이야기다. 일파 김충영은 수원화성사업소에 근무하면서 화성사업에 전념해왔고, 2013년에는 일파 문화공간도 오픈해 작가들의 창작공간으로 지원해주는 등 행궁동역사문화예술마을만들기에 동참했다. 이번 전시엔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이사장으로 근무하면서 직원들의 가훈을 새긴 30여 점의 작품 외에 플로리스트로 꽃화성을 운영하는 아내 김희숙(수필집 ‘달팽이’ 출간)의 봄을 주제로 한 꽃꽂이 작품이 전시된다. 이외에 도시계획학회 수상작인 화성 내 간판을 소재로 한 큰딸 김고은의 UCC 작품, 스탠드, 화병, 접시, 컵 등 생활도자기의 고고한 아름다움을 담은 작은딸 김지은의 작품도 만날 수 있다. 북경사범대에 유학 중인 아들 김주송은 화성의 다양하고 아름다운 모습들을 사진으로 담았다.
전시기간 ~5월7일(목)
전시장소 예술공간봄
문의 031-244-4519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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