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중국관광객 유치에 발 벗고 나서

지역내일 2015-08-24
강남구는 메르스로 급감한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1000만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지난 4월 중국인을 대상으로 여행 서비스 플랫폼을 운영하는 ''짜이서울’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중국인 관광객 팸투어를 실시한데 이어, 중국인관광객 대상 금융상품을 출시한 ‘우리은행’과 손을 잡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
17(월)일 오후 4시 30분 구청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강남구청장과 우리은행장이 만나 앞으로 중국관광객 유치를 위해 협력할 것을 다짐하고 양 기관의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정보와 콘텐츠, 관광자원의 공유․활용’, ‘중국인 관광객 대상 우리은행 금융상품의 가입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 ‘강남구 한류관광 콘텐츠 및 관광자원 홍보’.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중국인 관광객 유치 및 관광편의 제공에 대한 상호협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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