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량으로 판매되는 익숙한 맛보다 소박한 손맛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몇 년 전부터 선보인 수제 파이들은 담백한 파이 맛을 보급했다. 하지만 생각보다 비싼 가격이 주부들에게는 고민거리. 이런 엄마들의 마음을 너무도 잘 아는 이매동 ‘호두나무’는 화려한 맛은 아니지만 엄마가 직접 구운 듯한 소박하고 정직한 맛이 일품인 곳이다.
아침부터 분주한 오븐은 에어컨 가동에도 매장 안을 후끈 달궈놓는다. 알아채기 힘든 맛 차이로 가스오븐을 고집하는 이곳에서는 오전 9시 30분부터 쉴 새 없이 파이가 구워진다. 버터와 시나몬 가루를 사용하지 않아 느끼하지 않고 기억력과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호두가 듬뿍 들어간 이곳의 파이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하지만 호두 특유의 맛에 대한 기억은 아이들에게 거부감을 갖게도 한다. 이것을 잘 알고 있는 김정심 대표는 아이들 입맛에 맞는 파이들을 선보이고 있다. 기본 호두가 들어간 ‘클래식 파이’에 초코칩을 올려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초코칩 파이’, 새콤달콤한 맛을 더한 ‘크린베리 파이’, 블루베리 잼과 호두가 수북이 올라간 달콤 고소 ‘블루베리 파이’ 그리고 ‘피칸 파이’는 원하는 대로 고를 수 있게 해준다.
‘호두나무’ 파이는 달지 않고 촉촉한 맛으로 손님들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막 나온 따뜻한 파이 못지않게 냉장 보관된 파이도 그 맛에 변함이 없다. “바삭한 파이의 맛도 좋지만 냉장보관 후 시원하고 촉촉한 맛을 내는 파이도 여름엔 별미입니다”라는 김 대표. 그녀는 냉장 보관 시 파이지 맛이 변해 파이가 가진 고유 맛을 바꾸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다른 곳보다 얇게 만든다. 얇은 파이지는 맛은 물론 안에 채워지는 주재료의 양까지 늘려주니 진한 파이 맛을 듬뿍 느낄 수 있게 해준다.
개인은 물론 어린이 집, 학교, 연구소와 기업체 간식으로 예약 가능한 ‘호두나무’. 맛은 물론 크기별로 골라 담을 수 있는 미니파이는 골고루 파이를 맛보려는 미식가들이나 센스 넘치는 선물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인기다.
이경화 리포터 22khlee@hanmail.net
위 치 분당구 이매동 131-8
문 의 031-705-394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아침부터 분주한 오븐은 에어컨 가동에도 매장 안을 후끈 달궈놓는다. 알아채기 힘든 맛 차이로 가스오븐을 고집하는 이곳에서는 오전 9시 30분부터 쉴 새 없이 파이가 구워진다. 버터와 시나몬 가루를 사용하지 않아 느끼하지 않고 기억력과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호두가 듬뿍 들어간 이곳의 파이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하지만 호두 특유의 맛에 대한 기억은 아이들에게 거부감을 갖게도 한다. 이것을 잘 알고 있는 김정심 대표는 아이들 입맛에 맞는 파이들을 선보이고 있다. 기본 호두가 들어간 ‘클래식 파이’에 초코칩을 올려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초코칩 파이’, 새콤달콤한 맛을 더한 ‘크린베리 파이’, 블루베리 잼과 호두가 수북이 올라간 달콤 고소 ‘블루베리 파이’ 그리고 ‘피칸 파이’는 원하는 대로 고를 수 있게 해준다.
‘호두나무’ 파이는 달지 않고 촉촉한 맛으로 손님들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막 나온 따뜻한 파이 못지않게 냉장 보관된 파이도 그 맛에 변함이 없다. “바삭한 파이의 맛도 좋지만 냉장보관 후 시원하고 촉촉한 맛을 내는 파이도 여름엔 별미입니다”라는 김 대표. 그녀는 냉장 보관 시 파이지 맛이 변해 파이가 가진 고유 맛을 바꾸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다른 곳보다 얇게 만든다. 얇은 파이지는 맛은 물론 안에 채워지는 주재료의 양까지 늘려주니 진한 파이 맛을 듬뿍 느낄 수 있게 해준다.
개인은 물론 어린이 집, 학교, 연구소와 기업체 간식으로 예약 가능한 ‘호두나무’. 맛은 물론 크기별로 골라 담을 수 있는 미니파이는 골고루 파이를 맛보려는 미식가들이나 센스 넘치는 선물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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