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이 조금 비뚤어진 것처럼 느껴지고, 입을 벌릴 때마다 ‘딱’하는 소리가 난다면 턱관절 장애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턱 장애라고 가볍게 여겨 빨리 치료를 하지 않는 것도 통증을 늘리는 원인 중 하나다. 턱의 문제가 몸의 균형을 깨고, 그로 인해 생기는 통증과 증상들이 몸의 건강을 손상시키는 것이다. 강남에 소재한 ‘규인미체형’의 이규인 원장을 찾아 턱관절장애의 원인과 턱관리 방법을 알아보았다.
턱관절 장애, 안면비대칭, 광대뼈 축소에 효과적인 체형교정
턱을 괴는 습관, 음식을 한쪽으로만 씹는 습관, 딱딱한 음식을 좋아하는 식습관 등은 모두 턱관절에 무리를 주는 행동이다. 여기에 치과치료를 오래 받았거나 심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에도 턱관절은 큰 영향을 받는다.
문제는 턱관절장애를 방치했을 때 개구장애(입이 잘 다물어지지 않는 증상)가 와서 하품 후 입을 다물지 못하거나 사회활동에 지장을 줄 정도의 심한 안면비대칭, 안면근육과 관련된 통증에 시달리게 된다는 점이다. 두통이나 어지럼증을 겪을 수도 있고, 눈의 충혈이나 통증을 겪다가 시력저하를 경험하게 될 수도 있다. 증상이 심해지면 누구라도 병원을 찾겠지만 증상이 심해지기 전에 평소 이런 습관을 버리고 전문가와 함께 정확한 상태진단을 받은 후 꾸준한 체형교정노력을 하는 것이 좋다.
키와 체중, 체형, 나이, 성별에 따라 개인별 운동이 다 다르게 진행되어야 하고 개인별 상태에 맞는 맞춤운동이 진행되어야 직접적인 효과를 느낄 수 있다. 체형교정이 올바르게 진행될 때 턱관절장애는 물론 안면비대칭도 바로 잡을 수 있고, 튀어나온 광대뼈도 축소되는 효과를 느낄 수 있다.
국가대표 선수 출신의 이 원장은 선수시절, 지도자시절, 교직시절 등을 통해 30년 이상 많은 임상경험을 쌓았다. 몸을 바로 세우다보면 건강은 저절로 따라오는 것이라는 이 원장. 요즘 열심히 하고 있는 운동이 내 몸에 맞는 운동인지, 진짜 내 몸에 맞는 운동은 어떤 것인지 궁금하다면 이 원장을 만나 상담을 진행해 보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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