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0월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꿈 볶는 카페 ‘마중’에서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마을에 환원하기 위한 마을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을은 ○○하는 중’이라는 줄임말인 마중 이벤트는 어려운 이웃의 소원 들어주기, 가족이 없는 이웃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수의 나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나눔 이벤트 등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서로의 삶을 돌보는 마을을 만들어가기 위해 실시해왔다.
특별히 이번 마중이벤트는 마중 카페의 9개월을 돌아보며, 모든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해 마중카페가 주민들에게 쉼과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음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마중카페는 앞으로도 마을주민의 쉼과 소통을 위한 카페로서의 역할을 해나갈 것이며, 사회의 일원인 바리스타 또한 마을에서 존경받는 어르신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을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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