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추진 중인 참살기좋은 행복마을 조성사업(선산이문지구)이 마무리 작업에 한창이다.
선산이문지구는 도로, 상하수도 등 정비기반시설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노후불량주택이 증가하고 마을진입도로도 협소해 통행이 불편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010년 3월 농림수산식품부에 이 지역을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로 신청, 같은해 8월 사업지구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2012년부터 올 6월까지 도시계획도로 14개 노선, 공원 및 쉼터(5,138㎡), 주차장(22면), 시설녹지(6030㎡) 조성을 완료했다. 시는 현재 사업비 3억7천여만원을 들여 지상1층, 연면적 123㎡ 규모의 경로당을 건립 중이며, 경로당 완공을 마지막으로 전체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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