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는 참신한 공연기획으로 이름 높다. 컬투의 공연 노하우와 아이디어가 담긴 코믹 뮤지컬이 대전을 찾는다. 관객의 심리를 최대한으로 파악한 연출과 구성으로 공연계를 뒤엎는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프리즌’이다.
‘프리즌’은 가수의 꿈을 안고 혹독한 준비를 했지만 이리저리 꼬이기만 하는 밴드 지망생들의 이야기다. 뮤지컬과 콘서트, 퍼포먼스, 마술 등 모든 장르가 합쳐진 공연종합선물세트라고 할 만하다.
그리고 ‘관객참여공연’이다. 관객에게 직접 찾아가 반응을 유도하기도 하고 때론 관객이 극의 흐름 중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기도 한다. 그리고 또 하나. ‘부킹석’이 있다. 처음 만난 남녀가 공연장에서 부킹을 한다. 그리고 그들이 공연 중 벌이는 해프닝이 그대로 공연이 된다.
일자 8월 20일(목)~10월 25일(일)
시간 평일 8시, 토요일 4·7시, 일·공휴일 2·5시(월요일 공연 없음)
장소 이수아트홀
문의 1644-4356
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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