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재건축 아파트 이주민을 위한 ‘전월세 민원 상담창구’를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이주에 들어가는 주공 7-2단지 등 5개 단지 재건축 아파트 주민들의 원활한 이주를 돕기 위해 시청 민원실에 ‘전월세 민원 상담창구’를 개설, 운영 중이다. 상담창구에는 시청 직원 1명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과천시지회 소속 공인중개사 1명, NH농협은행 직원 1명 등 총 3명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근무하게 된다. 상담내용은 전월세 가격에 따른 맞춤 물건 정보 제공 및 이사 전문 업체 이사비용 비교 견적 자료 제공, 금융기관과 연계하여 전세자금 대출 등 금융 안내, 기타 부동산 관련 생활법률 상담 등으로 과천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이 창구를 이달부터 7-2단지 주민들의 이주가 완료되는 오는 9월 말까지 1차로 운영한 후, 주공 1, 2, 6, 7-1단지 이주가 시작되는 내년 1월 재개해 이주가 완료될 때까지 운영할 방침이다. 민원봉사과 이미춘 부동산관리팀장은 “창구를 개설한 이후 힘들게 발품을 팔지 않고도 과천 관내는 물론 안양 등 인근 지역의 주택 정보를 상세히 제공받을 수 있어서 재건축 아파트 주민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많이 찾아오고 있다”며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 정보 제공으로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재건축 이주가 차질 없이 진행되어 재건축 기간 단축 및 부동산시장 조기 안정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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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이 창구를 이달부터 7-2단지 주민들의 이주가 완료되는 오는 9월 말까지 1차로 운영한 후, 주공 1, 2, 6, 7-1단지 이주가 시작되는 내년 1월 재개해 이주가 완료될 때까지 운영할 방침이다. 민원봉사과 이미춘 부동산관리팀장은 “창구를 개설한 이후 힘들게 발품을 팔지 않고도 과천 관내는 물론 안양 등 인근 지역의 주택 정보를 상세히 제공받을 수 있어서 재건축 아파트 주민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많이 찾아오고 있다”며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 정보 제공으로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재건축 이주가 차질 없이 진행되어 재건축 기간 단축 및 부동산시장 조기 안정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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