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네팔을 돕기 위해 안산시 자원봉사센터가 피해지원 구호금과 물품 모금 창구를 마련했다. 안산시 지원봉사센터는 지난 8월 7일 모아진 성금과 물품을 전달하는 전달식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었다.
이번 구호금(물)품 전달은 수많은 인명피해는 물론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 받고 있는 이재민을 돕고자 진행한 네팔 지진피해 모금활동의 결과물이다.
약 두달여간의 모금 활동 기간동안 구호기금 3,000여만원과 의류 41,000여점, 생필품 760박스가 모집됐다. 모금활동에 참가한 단체는 전국자원봉사센터 47개 기관과 19개 기업체, 개인후원자 300여명, 60여개 봉사단체다.
이날 구호물품은 비영리 민간단체인 네코스(NEKOS)에게 전해졌으며 오는 8월 28일 네팔 지진피해 현지인 카투만두에서 이재민들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또한 구호금은 네코스가 해비타트와 연대하여 이번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이주민에게 집을 지어주는 비용으로 지원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이번 구호금(물)품 전달은 수많은 인명피해는 물론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 받고 있는 이재민을 돕고자 진행한 네팔 지진피해 모금활동의 결과물이다.
약 두달여간의 모금 활동 기간동안 구호기금 3,000여만원과 의류 41,000여점, 생필품 760박스가 모집됐다. 모금활동에 참가한 단체는 전국자원봉사센터 47개 기관과 19개 기업체, 개인후원자 300여명, 60여개 봉사단체다.
이날 구호물품은 비영리 민간단체인 네코스(NEKOS)에게 전해졌으며 오는 8월 28일 네팔 지진피해 현지인 카투만두에서 이재민들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또한 구호금은 네코스가 해비타트와 연대하여 이번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이주민에게 집을 지어주는 비용으로 지원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