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KIC학원(원장 김인철)은 공무원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공무원준비반’을 개설해 수업에 들어간다. KIC 공무원학원은 국어, 한국사, 영어를 우선 개강하고, 영어는 수험생들의 능력에 따라 기본개념반과 실전문제풀이반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 과목들은 수험생들의 직렬 선택과목을 조사해 강좌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특히 구미 KIC 공무원학원은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명강사들을 대거 초빙해, 체계적이며 효율적으로 수업을 할 예정이다.
구미 KIC 공무원학원은 1998년 구미 형곡동에 입시전문 학원으로 문을 연 뒤 지역 중ㆍ고생과 재수생들을 대상으로 강좌를 개설해오고 있다. 그동안 구미지역에는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한 학원이 없어 대구 및 서울 등지로 가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김인철 원장은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해마다 늘고 있지만, 구미 김천 상주지역에는 전문학원이 없었다"면서 "수험생들이 1년 안에 합격할 수 있도록 스파르타식으로 운영해 효율적이고 집중적으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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