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민대학 ‘여행작가 아카데미’ 운영

지역내일 2015-08-06 (수정 2015-08-06 오후 5:14:48)
용인시는 ‘여행작가’를 주제로 제18기 용인시민대학을 운영하기로 하고 8월 10일부터 용인시 여성회관 홈페이지에 참가자를 모집한다. 용인시 거주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고, 수강료는 무료다. ‘여행작가 아카데미’는 강사진은 『바로 거기쯤이야, 너를 기다리는 곳』의 저자 테오, 도보 여행작가 김남희, 『여행생활자』의 저자 유성용, 여행전문기자 우현석 등 개성이 넘치는 여행전문가들이다. 주요강좌는 문장 첨삭, 사진 찍는 법, 작가의 세계 등으로 구성되며, 나만의 특별한 여행기록을 글과 사진으로 남기는 작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여행에 관심이 있는 용인시민 50여명 대상으로 여성회관 꿈터(405호실)에서 9월 1일부터 11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오전10시~12시) 총12회 열린다. ‘용인시민대학’은 지역인재를 육성하는 용인의 독자적인 지방자치대학이다. 배움을 통해 성장하고 나눔을 통해 변화하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이론과 현장실무능력을 고루 갖춘 전문교수진의 체계적인 학습과정과 평생교육사의 철저한 학사관리가 지원된다. 지난 2006년부터 문화관광해설사 양성과정을 시작으로 문해교육지도자, 독서문화활동가, 생태학습지도자, Y-그린키퍼, 공정여행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인재와 전문가를 양성했다.
문의 용인시 평생교육과 031-324-8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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