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한 가을의 아침은 인문학 강의를 듣기에 딱 좋은 시간이다. 군포시가 ‘2015 가을 아침밥 인문학’ 강연진 구성을 마무리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시에 의하면 조선의 제22대왕 정조 전문가 김준혁 교수, 고전문학 분야 유명 작가이자 강사인 길진숙 박사, <나만 알고싶은 유럽 TOP10>이란 저서로 알려진 정여울 작가가 ‘아침밥 인문학’의 강의를 각각 2회씩 진행할 예정이다.
이 중 9월 강좌는 한신대 정조교양대학 김준혁 교수가 담당하며, ‘정조, 백성을 위한 나라를 만들다’와 ‘정조는 왜 화성을 건축했나’를 주제로 강의한다.
10월에는 남산강학원 연구원이자 인문의역학연구소 감이당의 고전 분야 강사로도 활약 중인 길진숙 박사가 맡는데, 중국 고대 도가(道家)의 사상가 장자와 관련해 ‘위대한 평범’과 ‘소수자의 철학’이란 주제의 지혜를 시민과 나누게 된다.
마지막 강사는 문학평론가로도 왕성히 활동하는 정여울 작가인데, 유럽 근대문학 산책이란 테마로 ‘헤르만 헤세’와 ‘브론테 자매’의 이야기를 수강생들과 함께 공유할 계획이다.
매회 수요일 오전 7시부터 80분간 진행될 ‘아침밥 인문학’ 가을학기 참가비는 2만4000원(조식 및 교제 제공)으로 수강을 희망하는 이들은 8월 3일부터 21일까지 이메일(majaeok@korea.kr) 또는 전화(390-0903)로 참여 신청하면 된다.
한편, ‘아침밥 인문학’은 지난 2013년 가을 ‘군포 인문대학’으로 시작된 이래 매년 봄과 가을 진행되다, 올해 봄부터 이름을 바꿔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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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 의하면 조선의 제22대왕 정조 전문가 김준혁 교수, 고전문학 분야 유명 작가이자 강사인 길진숙 박사, <나만 알고싶은 유럽 TOP10>이란 저서로 알려진 정여울 작가가 ‘아침밥 인문학’의 강의를 각각 2회씩 진행할 예정이다.
이 중 9월 강좌는 한신대 정조교양대학 김준혁 교수가 담당하며, ‘정조, 백성을 위한 나라를 만들다’와 ‘정조는 왜 화성을 건축했나’를 주제로 강의한다.
10월에는 남산강학원 연구원이자 인문의역학연구소 감이당의 고전 분야 강사로도 활약 중인 길진숙 박사가 맡는데, 중국 고대 도가(道家)의 사상가 장자와 관련해 ‘위대한 평범’과 ‘소수자의 철학’이란 주제의 지혜를 시민과 나누게 된다.
마지막 강사는 문학평론가로도 왕성히 활동하는 정여울 작가인데, 유럽 근대문학 산책이란 테마로 ‘헤르만 헤세’와 ‘브론테 자매’의 이야기를 수강생들과 함께 공유할 계획이다.
매회 수요일 오전 7시부터 80분간 진행될 ‘아침밥 인문학’ 가을학기 참가비는 2만4000원(조식 및 교제 제공)으로 수강을 희망하는 이들은 8월 3일부터 21일까지 이메일(majaeok@korea.kr) 또는 전화(390-0903)로 참여 신청하면 된다.
한편, ‘아침밥 인문학’은 지난 2013년 가을 ‘군포 인문대학’으로 시작된 이래 매년 봄과 가을 진행되다, 올해 봄부터 이름을 바꿔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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