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는 ‘생활불편신고 청소년 모니터링단’ 운영을 시작했다. 지난 21일, 도봉구청 9층 다목적교육장에서 사전교육을 받고 활동에 들어간 모니터링단은 관내 청소년 30여명으로 이루어져 있고, 오늘 8월 10일까지 3주간 활동하게 된다. 청소년 모니터링단원들은 집 또는 학교 주변을 이번 기회에 세심하게 둘러보며, 불편사항을 찾아 모바일 앱(서울스마트 불편신고) 또는 인터넷(서울시GIS포털시스템, 응답소)을 통해 신고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참여 학생에게 4시간의 자원봉사 시간을 부여하고, 모니터링 활동 우수자 3명에게 구청장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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