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필하모닉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음악회 ‘I got Melody’를 행복한대극장 무대에 올린다. 2014년의 ‘I got Rhythm’ 에 이은 2015년 ‘I got Melody’는 청소년들에게 클래식 음악으로 진취적인 힘과 안정감을 동시에 전달하고자 하는 음악회.
전반부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줄 웅장하고 진취적인 브람스의 ‘대학축전서곡’과 아름답고 멜로디컬한 낭만 협주곡인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구성했다. 후반에는 빈과 부다페스트 사이에 위치한 갈란타에서 들었던 집시음악에서 영감을 얻어 전통 베르분코슈 춤곡의 형태로 작곡된 코다이의 ‘갈란타의 춤’과 로미오와 줄리엣의 사랑이야기에 견줄만한 프랑스 발레음악으로 불리는 라벨의 ‘다프네스와 클로에’를 선보인다.
지휘는 성시경이 맡았고, 바이올리니스트 정하나가 협연자로 나선다.
공연일시 7월31일 오후7시30분
공연장소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
관람료 전석1만5천원/학생7천원(대학생포함)
문의031-230-3322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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