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백화점, 대형마트, 전통시장, 상점가, 음식업소 등 지역에 소재 한 주요 점포들이 대거 참여하는 점포별 세일데이를 23일부터 2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에 지역의 점포를 찾는 주민들은 10%에서 최대 30%까지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점포별 세일데이는 메르스 여파로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끌어내 지역경제를 활성 해 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된다. 시는 이에 앞서 점포별 세일데이 운영에 따른 관계관 회의를 개최해 전통시장과 대규모 점포, 외식업지부와 이미용협회, 제과업, 떡가공업, 안경협회, 휴게업, 추출가공업 등에서 참여의사를 밝힌 바 있으며 이외의 업종에서도 자발적인 참여가 예상되고 있다. 현재 지역의 총 점포수는 1만2000여개소로 집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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