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손발 사마귀 치료법을 향하여

지역내일 2015-07-23

일반적으로 처음 사마귀가 발생하게 되면 별 것 아닌 것으로 여긴다. 흔히 자라면서 저절로 없어지는 것이라고 하기도 하고 또는 손톱깎이나 작은 칼로 스스로 잘라내기도 한다. 간혹 티눈이나 피부트러블로 오인하여 적절하지 않은 약을 쓰기도 한다. 하지만 사마귀는 그리 대수롭지 않게 여길만한 질환이 아니다. 손가락 여러 개에 침범하여 미용적으로 지장이 있는 것 뿐만 아니라 손톱이 자라지 않는 경우도 발생하며, 발에 생긴 사마귀는 보행에 지장을 줄 정도로 발바닥에 깊게 자리 잡고 있기도 하다.


사마귀는 피부 또는 점막에 인유두종바이러스(human papilloma virus, HPV)의 감염이 발생하여 발생하는데, 어느 부위에나 발생할 수 있지만 주로 손, 발, 다리, 얼굴 등 자주 노출되는 부위에 발생한다. 또한 성접촉 등을 통하여 성기 부위에 발생할 수도 있다.


사마귀의 형태는 그 종류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난다. 거칠고 융기된 표면을 가진 다양한 크기의 구진의 형태, 가운데가 옴폭 들어간 물집의 형태, 표면이 편평한 작은 구진의 형태 등 다양하다. 특히 생식기나 항문 주위에 발생하는 곤지름(콘딜로마, 성기사마귀)의 경우는 윤기가 나는 작은 구진들이 모여서 이룬 꽃양배추 형태를 이룬다.


가장 널리 알려진 사마귀 치료법은, 각질연화제 도포, 레이저소작술, 냉동치료 등을 꼽을 수 있으나 이는 겉으로 보이는 과비후된 각질층을 단순히 제거하는 방법으로 사마귀 바이러스의 활동에 영향을 미칠 수가 없다. 바이러스성 질환은 우리 몸에 면역력이 충만할 때 바이러스에 노출이 되었다 하더라도 발생하지 않는다. 따라서 인체의 면역력 자체를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기한의원에서는 생기탕, 약침, 침, 뜸 등을 통해 개인의 체질과 증상에 따라 적절한 처방으로 몸 내부의 균형을 바로잡아 면역력을 높이고 환부를 치료한다. 특히 생기약뜸은 사마귀 제거에 특화된 약재들을 연구개발하여 만든 것으로서, 생기한의원 의료진은 탁월한 효과를 임상경험을 통해 증명하었다. 뜸은 강력한 열감을 피부로 전달하여 피부의 면역력을 높이고 사마귀 병변을 검게 변화시켜 탈락시키며, 그 아래 새로운 피부세포가 재생되도록 돕는다. 이와같이 우리 몸 스스로 정상 피부층을 재생하는 치료만이 사마귀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방법이다. 


설재은
생기한의원 노원점
설재은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