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저소득 가정 아동의 자립을 돕기 위한 디딤씨앗통장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필운 안양시장과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변규), 백우현진복지재단(대표 전경은), 돕는사람들(박중식) 등 3개 사회복지법인 대표는 10일 안양시청에서 디딤씨앗통장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디딤씨앗통장사업은 아동복지시설, 장애인시설생활아동, 가정위탁아동, 국민기초수급자아동이 보호자나 후원자의 도움을 받아 매월 일정금액을 디딤씨앗통장에 적립할 경우 국가가 월3만원 내에서 1:1 매칭금을 적립해주는 방식이다. 디딤씨앗통장에 모여진 적립금은 해당 아동이 만18세 이후 독립할 때 자립지원금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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